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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---Review----/* 일상생활 리뷰

[평창/양떼목장] 대관령 삼양목장 (삼양 라운드힐) 후기

 
 
대관령 순수 양떼목장에 이어 삼양 라운드힐(삼양 목장)에도 다녀왔습니다. 
 

 
사실 평창에 여름에 볼거리가 많지 않은데 두 목장이 각각 다른 매력이 있어 둘다 가보았습니다. 
 
바로 삼양 목장 후기 들어갑니다~!
 

 
위치는 차로 조금 들어가야 합니다. 
 
상당히 깊은 산으로 들어간다 싶으면 맞아요. 
 
막상 목장에 가보면 왜 차로 이렇게 들어와야 하는지 이해가 됩니다. 
 
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기 때문이에요. 
 

1. 입장료

입장료는 1인 12,000원으로 꽤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. 
하지만 매표소 통과하는 순간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. 
자차를 이용해서 드라이브 쓰루 했거든요,,,
도대체 얼마나 크길래,,,,
라고 생각하신다면
 
차로 이동해도 상당시간 소요됩니다.ㅎㅎㅎㅎ
 

입장료 : 대인 1인 12,000원
             소인 10,000원(36개월 이상, 초중고등학생)
             우대 9,000원(경로우대, 장애 및 국가유공자)
             무료 (36개월 미만, 장애 1~3급, 생활보호대상자 학생, 평창군민

 

2. 볼거리

 
규모가 큰 만큼 내부에 볼거리가 많아요.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고,
카페에서 유기농 밀크 아이스크림이나 한우 수제버거도 먹을 수 있고,
젖소, 타조, 양 등 각종 동물 뿐만 아니라 온실에 각종 꽃들도 즐길 수 있도록 잘 해놓았어요. 
높이높이 올라가면 풍력발전기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. 
 

 
다만 규모가 커서 돌아다니기 힘들었습니다..
 

3. 뷰

 

솔직히 삼양목장을 왜 가야 하는지! 물어보신다면
쀼 때문인것 같아요. 차로 높이높이 올라가는 만큼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바람과 뷰를 느낄 수 있습니다. 
심지어 강릉 바다가 보여요!!!

 

 
 

제대로 즐기시려면 넉넉히 시간여유를 가지고 방문하시면 
 
많은 것을 보고 올 수 있을 것 같아요. 
 
산책로도 많고 먹이주기 체험이나 양몰이 공연도 있습니다. 
제가 방문한 날은 양몰이 공연은 하지 않았고, 
 
먹이는 먹이 자판기가 있어서 3~4천원 정도에 먹이를 직접 구매해서 줄 수 있었습니다. 
 
오늘도 즐거운 여행 되세요~!!